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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업계에 따르면 연내 전국 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11개 단지, 총 1만2222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용인 신봉지구 ▲김포 신곡지구 ▲수원 망포지구 ▲성남 대장지구 ▲고양 식사지구 등 8개 단지 6999가구며 지방은 ▲김해 내덕지구 ▲대전 도안지구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등 3개 단지 5223가구다.
도시개발지구는 공공택지지구와 같이 대규모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며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과 인접해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민간사 및 지자체 주도로 진행돼 대규모로 조성되는 공공 택지지구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투자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강력한 부동산규제를 받는 수도권 공공택지와 달리 비교적 규제가 덜한 도시개발사업이 대안으로 주목된다”며 “지구 내 계획된 아파트 물량만이 공급돼 희소성도 갖춰 내 집 마련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미니신도시급인 도시개발지구에서 물량을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에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다음달 경기 김포시 신곡6지구 3블록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3차’를 공급한다.
이밖에 GS건설은 같은달 경기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지구에서 ‘일산자이 3차’를, 포스코건설은 같은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1·12블록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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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