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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성산대교 진입을 위해선 임시가교로 우회해 본교로 진입해야한다.
임시가교로 통행이 시작되면 서울시는 북단 접속교와 본교 상판철거,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 등 성산대교 보수보강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성산대교의 많은 교통량을 감안해 공사기간 단축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법을 채택해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2등교(DB-18)로 설계돼 총 중량 32.4톤까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지만 성능개선 후에는 1등교(DB-24)로 향상돼 총 중량 43.2톤까지의 차량도 통행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성산대교 북단 접속교와 램프 2개소에 대한 공사를 실시해 내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남단 접속교와 램프 4개소, 접속육교 사업을 실시해 같은해 1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사기간 중 임시가교는 왕복 6차로를 유지하며 곡선구간으로서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을 위해 시속 50㎞이하로 서행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 건설된 성산대교는 연장 1455m, 폭 27m로 내부순환도로(마포구 망원동)와 서부간선도로(영등포구 양평동)를 잇는 다리다. 일일교통량이 18만대 이상으로 21만대 이상인 한남대교 다음으로 일일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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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