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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국내 전기차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니로 EV도 북미시장 최초로 선보였다. 사드 쉬햅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신형 쏘울을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북미시장에서의 기아차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했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 전면부는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으로 세련된 첨단의 이미지를 강조했고 양쪽 전조등을 연결해 SUV다운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라인, 펜더 상단 및 도어부 하단에 도드라진 캐릭터 라인으로 바디의 볼륨감을 드러냈다. 휠 아치 라인은 입체감 있게 표현돼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켰다.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 유리를 감싸는 랩 어라운드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으로 현대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실내는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과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이 조화롭게 융합돼 차원이 다른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를 콘셉으로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송풍구와 스피커, 재생되는 음악의 비트와 연동돼 작동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 등이 적용됐다.
이외에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커넥티비티 기능이 강화됐다.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주행 편의성도 향상됐다.
신형 쏘울은 북미에서 1.6 터보엔진(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f·m)과 2.0 가솔린엔진(최대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f·m)의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1.6 터보엔진에는 7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함께 공개된 신형 쏘울 EV는 전체적으로 신형 쏘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솔린 모델 대비 깔끔하게 마무리된 전·후면 디자인 등으로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 정체성이 반영됐다.
신형 쏘울 EV는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에코(Eco), 에코 플러스(Eco plus) 등 총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이외에 주행 효율성을 높여주는 회생 제동량 조절 패들 쉬프트 및 스마트 회생 시스템, 다이얼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등이 적용됐다. 신형 쏘울 및 쏘울 EV는 내년 1분기 국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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