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텀블러

성인물의 온상으로 지목된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텀블러가 오는 17일부터 음란물 게시를 금지한다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통보했다.

방심위는 “텀블러가 이메일을 보내 이용자들이 음란물을 더이상 게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인물 관련 정책을 알려왔다”고 5일 밝혔다.


게시된 성인물의 경우 해당 계정의 소유자에게 이메일 알림을 보내고 있으며 17일부터는 모든 성인물이 작성자만 볼 수 있는 비공개 설정으로 전환된다.

텀블러는 “17일부터 성인물의 게시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인간에 의한 분류를 강화할 것이며 현재 게시된 성인물도 최대한 많이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