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얀마 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상우(왼쪽부터) LH 사장, 우 한쪼 미얀마 건설부 장관과 부인.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얀마 양곤에 있는 ‘삐가든(Pyay Garden) 오피스타워’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본격 추진을 위한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얀마 경협산단은 아세안(ASEAN) 지역에 LH가 주도하는 최초의 산업단지로 미얀마 최대 경제도시로 꼽히는 양곤시에서 북측으로 10km 지점인 야웅니핀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미얀마 정부의 소유 토지를 제공하고 한국정부의 원조자금(EDCF)으로 전기, 상수도, 진입도로를 설치해 가격경쟁력과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미얀마는 인도, 중국, 태국 등의 거대 신흥국과 인접한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인근 국가와 비교해 값싼 노동력으로 노동집약산업에 유리해 앞으로 아세안의 생산거점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LH는 미얀마 건설부와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미얀마 투자위원회(MIC)에 투자제안서를 제출했으며 투자제안서 승인 후 현지합작법인(JV)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 착공 후 산업단지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분양 문의는 미얀마 양곤 대표사무소 및 LH 해외사업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