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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브로커 A씨를 최근 구속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에서 협력업체 계약을 불법 알선하고 당시 재건축 조합장에게 수억원대 뒷돈을 건네도록 하고 자신도 뒷돈을 챙긴 혐의다.
김씨는 2011~2012년 조합 대의원 역임 당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상황.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뒷돈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추가 수사를 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은 기존 지상 5층짜리 124개동 5040가구를 헐고 최고 35층 아파트 144개동 6642가구를 짓는 강남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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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