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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보석' 이강인(17)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이강인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H조 6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을 이루진 못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날 후반 6분 수비수 라토 대신 가라이, 후반 21분 미드필더 체리세프 대신 페란 토레스를 내보냈다. 또 후반 23분에 미나를 빼고 호드리구를 투입해 마지막 남은 교체 카드를 소진, 이강인의 출전이 무산됐다.
발렌시아는 이날 전반 17분 카를로스 솔레르의 선제골과 후반 2분 맨유 수비수 필 존스의 자책골을 얻어 2-1로 승리했다. 이미 16강을 확정지은 맨유는 후반 42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헤딩 만회골에 그쳤다.
발렌시아는 이날 전반 17분 카를로스 솔레르의 선제골과 후반 2분 맨유 수비수 필 존스의 자책골을 얻어 2-1로 승리했다. 이미 16강을 확정지은 맨유는 후반 42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헤딩 만회골에 그쳤다.
H조 1위와 2위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가 차지했다. 발렌시아는 내년 2월부터 유로파리그 32강에 뛰어든다. 이강인은 유로파리그에서 유럽 무대 데뷔를 다시 꿈꿀 수 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11년 만 10살에 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에 들어가면서 유럽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10월21일 에브로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또 지난 5일 에브로와 홈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1군에 지금까지 두 경기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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