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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노선과 신안산선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이 전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A노선은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영향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 중으로 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시행 중인 실시설계와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두 노선은 모두 기존 광역·도시철도와 달리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에 철도를 건설해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직선화 노선을 고속으로 운행하는 철도다.
GTX-A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잇는 노선으로 설계속도 200㎞/h(영업 최고속도 180㎞/h)로 주파한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 지역과 여의도 구간을 가장 단거리로 운행함으로써 운행시간이 대폭 단축돼 이 일대 거주민의 서울 출퇴근길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은 “10년 이상 진행된 GTX-A노선과 신안산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며 “실시설계 등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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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