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오병관 NH농협손보 사장.
NH농협금융지주 계열보험사의 사장단 인사가 오는 17일 결정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이달 17일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을 비롯, 농협은행과 농협캐피탈 등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4개 계열사 CEO(최고경영자)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최종 회의를 열 예정이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과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사장의 연임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농협생명과 농협손보는 모두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저조해 CEO 교체에 힘이 실리는 듯 했으나 최근 오 사장의 경우 연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 등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임추위는 임기 만료일 40일 이내에 임원 후보를 추천해야 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지난달 16일 첫 회의를 열었다. 농협금융 계열사 사장 임기는 1년으로 농협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캐피탈 등의 CEO의 임기가 31일 만료된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준행(위원장) 서울여대 교수, 이기연 성균관대 교수, 정병욱 변호사 등 사외이사 3명과 이강신 농혐금융지주 부사장(사내이사), 유남영 농협중앙회 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