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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아내의 사망사건은 2012년 10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유흥주점에서 발생했다. 김성수 아내 강씨는 채리나와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 다른 남성 2명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옆자리 취객들과 시비가 붙었다.
싸움이 심해지자 남자 한명이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서 칼을 가지고 와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김성수 아내는 옆구리 등을 칼에 찔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당시 이 술집의 사장은 "당시 강씨 일행과 피의자 사이에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고 피의자가 자리를 피해 상황이 끝난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김성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제갈모씨는 법정에서 살해 의도가 없었으며 술기운이었다고 과실치사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3심까지 줄곧 제갈모씨의 살해의도와 형량에 일관된 입장을 보이며 대법으로부터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았다.
혜빈이는 "제가 울면 엄마가 슬퍼하실 것 같았다. 아빠도 마음이 좋지 않으실 것"이라며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김성수는 그런 딸을 향해 "엄마는 하늘에 계시지만 항상 네 마음 속에 계실 거다. 우리 좌절하지 말자"고 따뜻하게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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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