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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소지한 모든 신용카드의 사용내역, 결제예정금액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용카드 통합조회 서비스’를 13일 개시했다.

금융소비자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내 카드 한눈에’ 란에서 신용카드 보유개수, 결제 예정금액, 사용금액, 포인트 내역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15개 카드사 내역이 제공된다.


제공 정보는 카드정보와 포인트정보로 구분된다. 카드정보 조회로 보유 현황이나 이용한도, 휴면카드 여부, 연체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정보에서는 카드사별 잔여포인트와 소멸예정포인트를 볼 수 있다.

서비스는 금감원의 파인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PC 인터넷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 2월부터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 가능해진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총 1억226만개에 달한다. 국민 1인당 평균 3.6개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카드가 822만개로 전체의 8.0%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