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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0억달러(약 1조1250억원)를 들여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신사옥을 건립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텍사스 오스틴에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최대 1만5000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오스틴에서 약 6200명의 인원을 고용 중이다.
오스틴에는 델, NXP반도체 등 IT기업이 모여있어 관련 인력을 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은 이 지역에 금융, 엔지니어링, 판매 분야의 인력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애플은 향후 3년안에 뉴욕, 보스턴 등에서도 수백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재능과 창의성 내일의 돌파구가 될 아이디어는 지역이나 우편번호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첨단 기술을 전국적으로 육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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