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의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 설립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지난 1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형 GA ABA(A Better Asset)금융서비스 출범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머니S>가 입수한 이사회 승인 문건에 따르면 ABA금융서비스는 총 2개 본부로 운영되며 내근직 3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직원은 ABL생명에서 전직되거나 외부에서 뽑을 계획이다. 이미 ABL생명은 지난 4일부터 관련 인력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점수는 10~15개 정도로 운영된다. 설계사는 300여명을 시작으로 5년 내 1000명까지 늘린다. 또 동양생명과의 판매계약 체결로 상품 다양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한 ABA금융서비스에는 2년에 걸쳐 100억원이 투자된다. 설립 3년차에 수익 전환을 노린다. 

ABA금융서비스 사장은 ABL생명 설계사(FC) 조직 실장이던 신완섭씨가 내정됐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사회서 승인된 문건을 바탕으로 자사형 GA설립이 추진된다"며 "설계사 수나 지점 등 구체적인 계획은 향후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라이나생명, 미래에셋생명, 메트라이프생명에 이어 여섯번째 자사형GA를 선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