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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 분양을 앞둔 단지는 총 16개 단지 1만5273가구(행복주택 제외)다.
이 중 공공분양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민간분양물량도 11개단지 1만576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개 단지 2432가구와 비교해 6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주요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대림산업은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물량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GS건설은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블록에 짓는 ‘위례포레자이’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일원에 들어설 ‘비산자이아이파크’, 한신공영은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 일대 짓는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12월 셋째주와 넷째주는 연말 분위기에 수요자의 관심이 분산될 수 있어 분양을 피하는 경향이 강했다”며 “하지만 올 하반기는 연이은 부동산대책으로 다수의 분양예정 단지의 일정이 지체됐고 새해에 어떤 규제책이 나올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성이 보장된 단지를 중심으로 연말에도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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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