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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기신도시 때 서울과의 접근성이 낮은 문제로 개발실패 논란이 일자 이번에는 주택과 교통을 동시에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하는 3기신도시는 서울 인근 경기도에 330만㎡ 택지 4~5곳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한두 곳만 올해 안에 발표한다고 앞서 밝힌 바 있다.
3기신도시 주택물량은 모두 20만개로 2021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대책은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여 신도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광역교통망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계방안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GTX는 경기도 동서남북을 잇는 초대형 교통망이다. 현재 운정-동탄을 잇는 GTX A노선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했고 양주-수원을 잇는 GTX 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인천과 서울을 잇는 B노선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들 GTX가 개통하면 서울과 일산, 서울과 수원 등도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GTX A노선의 경우 정부가 올해 안에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정거장 10개를 설치하는 데 총 사업비 2조9017억원이 든다.
또 정부가 2기신도시 김포, 파주, 화성, 평택 등도 도로와 철도 확대계획을 재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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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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