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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있는 한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 3명의 분향소가 설치된다.
20일 서울시교육청·서울은평구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옆 대성중학교에 분향소가 마련된다. 운영기간은 발인식이 진행되는 오는 2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분향소에는 대성중·고교 학생·학부모, 교직원, 숨진 학생들의 가까운 친구 등만 조문이 허용된다. 취재진이나 외부인의 출입은 통제된다.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유족들의 뜻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숨진 학생 중 1명의 학부모는 전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통해 "조용히 가족장을 치르는 방식으로 사랑하는 자식을 보내고 싶다"며 "과도한 관심을 갖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강릉펜션사고로 인해 서울대성고등학교 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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