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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살림살이는 올해보다 조금은 나아질까. 국민 대다수는 내년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연구원과 모노리서치가 성인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내년 경제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암울할 것’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나빠질 것’이란 답변이 43.2%, ‘조금 나빠질 것’이란 응답이 27.7%로 나타났다. 이외에 ▲올해와 비슷할 것 17.7% ▲조금 나아질 것 7.9% ▲매우 나아질 것 3.5%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내년 우리 경제 위협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경제성장률 저하’(23.5%)와 ‘가계부채 증가’(22.1%)를 우리경제의 뇌관으로 꼽는 이가 많았다. 이어 ▲민간소비 부진 12.5% ▲정부 재정건전성 악화 11.1% ▲고령화·저출산 10.5% ▲기타 8.1% ▲기업 경쟁력 약화 6.8% ▲세계경제 불안정 증대 5.4% 순이었다.
‘내년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단연 ‘일자리 창출’(26.3%)이 1순위였다. ‘물가안정’이 23.6%로 뒤를 이었고 ▲가계소득 증대 16.2% ▲소득분배 개선 10.1% ▲대기업 개혁 6.5% ▲기타 6.2% ▲남북문제 5.7% ▲저출산·고령화 대응 5.4%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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