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노조의 요청에 따라 특별퇴직을 진행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투는 오는 27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퇴직 신청 대상은 1975년 이전 출생자(45세)이며 근속 연수가 10년 이상인 직원이다. 다만 근속연수가 15년 이상이면 1975년 이후 출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임금피크 대상 직원도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퇴직을 희망한 경우 법정 퇴직금에 추가적으로 직급 기준 24개월치 급여가 지급된다. 부장급 이상의 경우 3000만원, 이하 직급에는 2000만원의 생활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이번 특별퇴직은 노조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구조조정이 아니기 때문에 규모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