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조감도. /사진=머니투데이
수도권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첫번째 사업인 A노선이 공사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A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와 서울 삼성동,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다. 지하 40m 깊이에 터널을 뚫어 시속 180㎞로 달린다.


GTX A노선은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 이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동에서 화성 동탄까지는 22분이 소요돼 수도권 출퇴근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GTX사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갈월동·동자동 주민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노후주택 붕괴위험을 제기하며 노선 변경 및 철회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