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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서치센터는 28일 “1월 증시는 대외 악재 해소 양상이 부각되더라도 기업 실적 부진으로 인해 보합권 흐름을 전망한다”며 “1월에는 4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데 4분기는 일반적으로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업종을 필두로 코스피의 실적 추정치 하향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불안 요인”라며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협상, 영국 브렉시트 하원 표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예정돼 있는데 미중 양측간 뚜렷한 타협 신호가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미국 증시 역시 미중 무역분쟁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KB증권은 “하락을 거듭하던 S&P 500은 6년 내 최대 성탄절 시즌 소비실적과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로 지난 26일 5%대의 강한 반등을 보였다”며 “2014년 미통화정책 정상화 이후 형성된 S&P 500 12개월 선행 PER 14.5배선의 지지력을 기대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인프라투자 계획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 내용 및 내달 초 예약된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향후 상반기 주가 흐름을 결정할 주요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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