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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한 해 분양농사의 바로미터인 새해 첫 분양 성공을 위해 입지나 사업성이 확보된 곳에서 공급을 시작할 전망이다.
특히 첫 분양단지는 각 건설사의 첫 단추인 만큼 입지 외에도 설계 및 커뮤니티, 조경 등에 각별히 공을 들일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건설사의 첫 분양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무기로 분양시장에서 대체로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해 GS건설의 마수걸이 단지였던 ‘춘천파크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호의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남산’은 평균 346.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반도건설이 지난해 첫 분양에 나섰던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도 평균 8.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청약에서 끝났다.
업계 관계자는 “첫 단추를 잘 꿰야 다음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건설사들이 첫 분양 단지에 특히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게다가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첫 분양단지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첫 분양되는 주요단지는 대우건설의 용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반도건설의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삼호의 인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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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