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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사진=뉴스1 |
서울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랩을 통해 2018년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17년보다 0.22점 오른 81.24점을 기록,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지난해보다 1.25점 오른 80.94점을 기록했다.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80점대를 기록했다. 반면 공항버스는 지난해보다 0.14점 하락해 85.19점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각 노선을 주 3회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내버스 1만5290명, 마을버스 5696명, 공항버스 8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쾌적성'과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내버스는 쾌적성 83.07점·편리성 83.17점을, 마을버스는 쾌적성 82.07점·편리성 82.04점을 획득했다. 쾌적성은 청결상태, 안내방송, 냄새·온도 등의 만족도를, 편리성은 카드 단말기, 하차벨, 좌석 등 편의시설 만족도를 평가한 수치다.
특히 응답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지난해 초부터 시행된 차내 음식물 반입금지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내버스는 91.7%, 마을버스는 93%에 달하는 응답자가 이같이 응답했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시내버스 운수업체 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별도의 컨설팅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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