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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해 6월 2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양국의 '전략·전술적 협동'을 강화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21일 보도했다./사진=뉴스1(노동신문) |
AFP통신은 이날 현지시간 오후 2시12분쯤 속보를 내고 "AFP통신 기자가 노란색 줄무늬 한 줄이 그려진 독특한 황록색의 열차가 베이징역을 떠났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일찍 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 차량과 자동차 행렬이 베이징역에 도착했고 곧 전용 열차가 출발했다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일본의 지지·교도통신도 오후 2시20분과 2시22분 속보를 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열차가 9일 오후 베이징역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전용열차를 타고 10일 중 압록강을 건너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과 중국은 김 위원장이 7~10일 방중한다고 발표했었다.
지난 7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깜짝 4차 방중'에 나섰던 김 위원장은 8일 베이징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방중 첫째날인 8일에는 베이징 시내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튿날인 9일에는 베이징 동남쪽에 있는 이좡의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를 전격 방문, 제약기업 동인당 공장 등 산업현장을 시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베이징 시내의 최고급 호텔 북경반점에서 시 주석 부부와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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