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LS 발행액 사상최대… 87조원 규모

지난해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약 87원 규모로 사상최대치를 달성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발행액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86조6203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가 같은기간 14.4% 증가한 73조2029억원을 기록한 반면 사모는 21.7% 줄어든 13조4174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자산 유형에서는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액이 57조924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HSCEI지수(49조8155억원), S&P500지수(40조2964억원), 코스피200지수(35조180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14조141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NH투자증권 9조7871억원, 한국투자증권 9조7222억원, KB증권 9조6929억원, 삼성증권 9조1568억원 순이었다.


상환액은 국내외 주요지수가 크게 하락해 일부 ELS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지난해보다 27.3% 감소한 69조738억원에 그쳤다.

조기상환은 47조3760억원, 만기상환과 중도상환은 각각 20조1266억원, 1조5712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