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사진=전북은행
임용택 전북은행장/사진=전북은행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17일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 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JB금융지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차기 전북은행장 최종 후보로 임용택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임 행장은 1952년 전남 무안 출생으로 서울고·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토러스 투자전문·메리츠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페가수스 프라이빗 에퀴티 대표 등을 역임했다.

임 행장은 지난 2014년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했고 2017년 1년6개월 임기로 연임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1.4% 증가한 87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전북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추위 관계자는 "임 행장은 30여년의 증권, 캐피탈, 은행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금융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분석력,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췄다"며 "취임 후 지역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내실을 다졌고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