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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사진=질병관리본부 |
국내 홍역 확진자가 최근 30명으로 늘어나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불확실할 경우에는 재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신고된 지 한 달 반 만에 총 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경산 17명 ▲경기 11명 ▲서울 1명 ▲광주 1명 등이 신고됐다.
일반적인 홍역 예방주사는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걸쳐 두차례 맞아야 한다. 하지만 1회 예방접종이 지난 1983년, 2회 접종이 1997년에 시작됐기 때문에 83~96년생은 1회만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홍역 예방 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2030 성인들이 홍역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려면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다만 예방접종 등록 사업이 2002년부터 시행됐고 예방접종 전산 및 이전 자료 등록 여부가 접종 기관마다 다르므로 이전 기록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2002년 이후 출생자의 경우에는 과거 접종한 의료기관 혹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를 해서 확인하면 된다. 혹은 병원에서 홍역 면역도 검사를 통해 확인하거나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재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에서는 홍역 관련 정보와 예방접종 의료기관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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