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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상승세가 주춤했던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최근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하락해 지난주(-0.07%)보다 하락폭은 소폭 둔화됐다.
지역별로 ▲전남(0.04%)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대전(0.04%) ▲광주(0.03%) 순으로 상승했고, 서울(-0.11%)을 비롯한 기타 시·도는 모두 하락했다.
전남에서는 ▲나주시(0.05%)가 가장 많이 올랐다. 나주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고 ▲광양(0.30%)은 직주근접 가능한 소형평형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9% 하락해 지난주(-0.08%)에 비해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지역별로 ▲세종(0.56%)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광주(0.04%) ▲대전(0.03%) ▲전남(0.02%)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서울(-0.14%)을 제외한 기타 시·도는 모두 하락했다.
광주는 직주근접 수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서구(0.07%)와 ▲북구(0.05%)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광산구(0.03%)는 매물이 부족한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전남에서는 ▲광양시(0.09%)가 소형평형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순천시(0.02%)는 연향지구 등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탔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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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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