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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로고. /사진=대한항공 제공 |
SK증권은 30일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컨센서스인 1202억원을 대폭 하회했지만 이는 분명한 매수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유승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연료 유류비가 899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800억원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인건비, 공항 관련비, 엔진 정비비 등 알려져 있던 일회서 비용들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다만 "이번 어닝쇼크는 매수 기회를 준다고 판단한다"며 "지난해 말 유가 급락 이후 연료 유류비 개선이 올해 1분기부터 방영됨에 따라 지난해 3조2941억원에서 올해 2조8280억원까지 연료 유류비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오는 3 월부터 행동주의펀드의 액션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어닝쇼크는 분명한 매수 기회라는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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