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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사진=뉴스1 DB |
해양수산부가 해양모태펀드의 자펀드 운용사 모집에 나선다.
해수부는 오는 31일부터 2월27일까지 해양모태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모태펀드는 해양산업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정책펀드로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한국모태펀드에 해양계정을 추가하는 형태로 조성된다.
올해 정부 출자금 200억원, 민간투자금 86억원 등 약 286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총 1430억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3년 이후에는 회수된 투자금을 활용해 자펀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투자대상은 해양신산업 및 4차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전통 해양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및 관련 사업이며 자펀드 존속기간은 8년으로 설정됐다.
해수부는 다른 산업에 비해 비교적 산업 주기가 긴 해양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속한 민간투자자 모집과 우수한 운용사 선정을 위해 일정기준 이상의 민간출자자를 사전에 확정한 경우와 해양신산업 등의 분야에 10억원 이상 투자실적이 있는 경우 운용사 선정평가시 가점을 부여한다.
최준욱 해양정책실장은 “해양모태펀드는 해양산업 투자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해 해양모태펀드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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