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오른쪽)가 김종식 목포시장에게 신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오른쪽)가 김종식 목포시장에게 신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가 사재를 털어 불의의 화마로 시름을 겪고 있는 목포 신중앙공원 상인을 위한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에 본사를 둔 보해양조는 그동안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지원이나 물품구입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왔다.

임 대표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인 사재를 출연하는 것으로 결심했다.

특히 최근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위드 보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보해양조와 보해 제품을 응원해주는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한 것도 사재출연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리게 됐다.

지난 7일 스토리박스 강수훈 대표가 제안해서 시작된 ‘위드 보해 프로젝트’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하상용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위드 보해 프로젝트는 보해양조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후 캠페인을 이어갈 세명의 사람을 지목하면 된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는 “보해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시작해주신 위드 보해 프로젝트로 큰 힘을 얻고 있는 것처럼 화재 피해를 겪은 분들도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보해는 그동안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