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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음주운전 통계./사진=현대해상 제공 |
1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평소 대비 20% 증가한다. 설 당일 새벽시간, 낮시간대 사고율도 평소대비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전날 늦게까지 음주하고 아침에 운전하는 숙취운전과 음복 후 낮 시간에 음주 운전하는 비율이 높아진 탓이다.
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3%가 숙취운전 경험이 있고 절반 가까이가 설날 음복 후 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은 소주 한 병 정도 마시면 7시간 이내에 운전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철환교수 연구에 따르면 70㎏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소주 한 병을 마실 경우에 10시간을 쉬어야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된다. 소주 한 병을 마시면 잠을 자고 일어나더라도 면허정지가 될 수 있다.
설 연휴 음주운전은 당일보다 전전날과 전날에 사고발생 건이 많고 20대 운전자 구성비가 평소에 비해 높아진다.
이수일 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설 연휴 기간에는 술자리와 음복 등 평소에 비해 음주를 할 일이 많아지므로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량을 조절하고 충분한 회복시간 후에 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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