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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청와대 본관에서 국민들에게 설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지지층의 결집 효과로 2주만에 소폭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019년 1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1% 오른 48.8%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2월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1% 오른 45.8%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3.0%였고 모름·무응답은 5.4%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달 30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 당일 42.7%로 급격하게 하락했으나 다음날인 31일에는 다시 51.6%로 상승했다. 1일에도 50.5%로 50%선을 넘었다.
이처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데는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와 지도부의 이른바 ‘김경수 공세’로 지지층이 결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대구·경북(TK), 호남, 부산·울산·경남(PK), 20대와 30대, 50대, 노동직, 학생, 보수층에선 지지율이 상승한데 반해 경기·인천, 40대, 무직과 가정주부, 진보층에선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응답률은 7.7%다.
한편 이와 별개로 김경수 경남지사의 실형선고와 법정구속에 대해 성인 505명을 대상으로 1일 조사한 결과 ‘적절한 결정’이라는 긍정 평가는 46.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6.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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