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오세훈 후보가 지난 1일 오전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오세훈 후보가 지난 1일 오전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오는 7일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 당대표직을 향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한국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를 약 3주 앞둔 시점에 유력 당 대표 후보인 오 전 시장이 공식 출마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당 대표직에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오 전 시장이 7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 ‘황·홍·오’ 3강 구도가 짜여진다. 오 전 시장은 확장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 '신의 한수'에 출연해 "우파 중 제일 오른쪽에 황교안이 있다면 제일 왼쪽과 가까운 곳에 오세훈이 있다"며 "저는 개혁 보수 이미지를 가지고 정치를 해왔고 중도의 마음을 얻는 데 상대적 강점이 있다"고 장점을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