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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사진=로이터 |
손흥민(27, 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좌우할 선수로 꼽혔다.
독일 원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EPL 우승은 11명의 선수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손흥민의 이름을 6번째로 언급했다.
현재 EPL 선두권은 안갯속이다. 리버풀(승점 62)보다 1경기를 더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62)가 골득실 우위로 선두에 올랐고 3위 토트넘(승점 57)은 두 팀을 바짝 뒤쫓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은 현재까지 모든 팀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한 명의 선수”라며 “토트넘이 맨시티와 리버풀을 앞지르려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손흥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올해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참가로 6경기를 빠지고도 EPL 최고의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서 복귀하자마자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왓포드전(EPL 24라운드)에서 선제골로 2대1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달 2일 뉴캐슬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토트넘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부상으로 빠져 공격전술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흥민의 고군분투로 우승 경쟁을 힘겹게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매체는 손흥민 외에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케인,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 곤살로 이과인(첼시),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11인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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