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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추모 미사에 참석한 한 신자. /사진=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날 추모미사는 ‘바보의 나눔’ 재단과 평신도 사도직 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76) 추기경이 주례했다.
추모식에서는 김 추기경 추모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문재인 대통령(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 대독),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문두연 평신도 대표 등 각계각층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추모미사가 끝난 뒤에도 김 추기경을 조명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우선 ‘내 기억 속의 김수환 추기경’ 토크콘서트가 17일 오후 5시 명동대성당 코스트홀에서 열린다.
다음날 오후 8시 명동대성당에서는 기념 음악회가 열려 선율로 김 추기경을 추억한다.
고인이 남긴 신앙의 유산더 되새긴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특별 미사는 오는 3월5일 오후 7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생전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전은 23일까지 명동 1898광장에서 열리며 성경·제의·제구 등 유품 전시회는 오는 6월30일까지 절두산순교성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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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