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입주율 하락’에 17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2%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1%) 대비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수도권(-0.11%→ -0.15%) 및 서울(-0.17%→ -0.22%)은 하락폭 확대, 지방(-0.10%→ -0.08%)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6%→ -0.03%, 8개도 –0.13%→ -0.12%, 세종 0.00%→ -0.05%)됐다.

서울(-0.17%→ -0.22%)은 전세공급 증가(신규 입주 및 등록 임대주택물량 누적)로 입주율 하락 현상이 발생하는 등 세입자 우위시장이 이어지며 17주 연속 떨어졌다.


강남 11개구(-0.26%)는 강남(-0.78%), 강동(-0.34%), 동작(-0.33%)은 신규 입주 영향으로 전세물건 누적되며 하락세가 지속됐고 영등포구(-0.21%)는 호가 하락에도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며 하락폭이 커졌다.

강북 14개구(-0.17%)의 경우 성북(-0.46%)은 대규모 신축단지 입주 영향으로 하락했고 강북(-0.48%), 동대문(-0.09%)도 미아뉴타운과 이문동을 중심으로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대구 0.02% ▲광주 0.02% ▲대전 0.02% 상승, 전남(0.00%)은 보합, 서울(-0.22%), 충북(-0.21%), 경남(-0.20%), 울산(-0.18%), 강원(-0.16%)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