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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방학기간이나 공휴일에는 학교의 전기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얻은 발전전력이 남게 된다.
잉여전력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변압기를 설치하고 배전선로 접속공사 등 한국전력에서 요구하는 기술기준에 만족해야 하는데 그동안 전기실 면적이 부족하고 과다한 추가 시설비로 인해 기존 학교에 대해서는 판매시설을 구축하기 어려웠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에 학교 현장에 맞도록 기술기준 개선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연구원,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해 4월 분산형전원 연계 기술기준을 개정했다.
2019년 현재 경기도에는 총 455개 학교에 총 30MW 생산이 가능한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100KW 이상 생산이 가능한 109개 학교가 잉여전력을 판매할 경우 연간 약 13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태양광발전설비의 잉여전력을 판매한 수익금은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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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