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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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이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하고 이벤트를 진행해 예수금을 확보, 이미지 제고 효과를 거두려는 취지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이베이코리아와 오는 28일까지 '3.1절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기업은행 입출금계좌를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SMILE-Pay)'에 연결하고 해당 계좌로 3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3000명에게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또 기업은행의 모바일 지점인 'IBK큐브'에서 계좌를 처음 만들고 스마일페이에 계좌를 연결해 결제한 고객에는 추첨을 통해 3100명에게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관람권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15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고객 동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함께였던 100년의 행, 함께할 100년의 공’이라는 주제로 농협은행 공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3.1운동 100주년 소감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1과 스마트뱅킹 앱의(인터넷 뱅킹 포함) 이벤트 페이지에서 3.1운동 관련 퀴즈를 푸는 이벤트2, 총 두 가지로 진행된다.


3.1운동 100주년 소감댓글을 작성하거나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해임시정부 탐방 여행(동반자1인포함) 10명, 홍삼정 프라임 240g 10명, 모바일주유권 5만원권 20명, 또래오래상품권 3만원권 12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340명, 성주참외 3㎏ 1000명, 총 1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초에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국민 캠페인은 ▲숭고한 희생에 감사 합니다 ▲그들을 기억 하겠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입니다 등 3가지 주제로 4월11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손님이 직접 참여해 적립된 금액으로 마련된다. 캠페인 기간 중 KEB하나은행의 예·적금 및 모바일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하면 가입좌수 당 1000원씩, 대국민 캠페인 SNS(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클릭수 당 500원씩이 적립된다.

또 '3.1 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통장'을 특별 제작해 캠페인 기간 중 전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 손님에게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대국민 감사 댓글에 참여한 손님 중 31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KB국민은행은 ‘다시 부르는 여(女)옥사 8호실의 노래’를 제작해 배포한다. 노래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투옥된 김향화·권애라·신관빈·심명철·임명애·어윤희·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7명이 옥중에서 만세운동을 하며 불렀던 노래를 재현한 것이다.

음악감독 정재일씨가 작곡하고 가수 박정현씨가 노래를 불렀다. 피겨여왕 김연아씨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음원은 26일 국민은행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영상은 27일 KB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