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 전무로 영입된 노진호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 전무로 영입된 노진호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은 그룹의 정보통신(IT)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ICT기획단을 신설하고 단장인 최고정보책임자(CIO)에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지낸 노진호(55)씨를 전무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ICT기획단은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 소속으로 그룹의 ICT기획, 디지털 전략, 정보보호 분야를 총괄한다. 그룹의 IT시스템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마련을 위한 정보공유 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노진호 신임 CIO(전무)가 이끈다. 노 전무는 LG CNS 상무와 우리FIS 전무를 거쳐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IT 전문가다. 노 전무는 향후 자회사 확충에 따른 그룹 ICT 부문의 전략적 의사결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디지털전략을 담당할 외부인재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손태승 회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IT 분야의 인재를 과감하게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