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사벡 바이알, 펙사벡 원료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사진=신라젠
펙사벡 바이알, 펙사벡 원료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사진=신라젠


펙사벡 임상3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루머에 급락세를 보였던 신라젠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12일 오후 2시11분 현재 신라젠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1.07%) 내린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신라젠의 신약 펙사벡이 임상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신라젠은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만2400원(-8.52%) 내린 6만8700원대까지 떨어졌다.

신라젠은 회사 및 임상의는 미국 FDA 및 각국 규제당국의 엄격한 임상시험 3상 규정상 '절대 임상시험 유효성 데이터에 관해 외부 누설할 수 없다'고 반박입장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곧바로 낙폭을 줄였다.


신라젠 관계자는 “임상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임상에 대해 언급한 건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불안감만 키운 꼴”이라며 “보도에 나온 임상진행 교수가 임상에 문제를 느꼈다면 익명이 아니라 소속신분을 밝히고 제대로 의견을 제기해야 하는 게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현재 펙사벡 임상 3상은 국내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등 23개 병원에서 대규모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허위보도로 인한 투자자의 손해도 우려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