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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지역. /사진=뉴시스 DB |
특히 광진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서울 도심권에 해당하는 7개구의 공급 가뭄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이후 연내 서울 도심권 공급량은 총 2507가구다. (아파트 일반분양 기준. 임대제외)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741가구)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준이지만 서울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하다.
최근 4년, 서울 분양시장에서 도심권 분양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25.3%를 기록한 이후 10% 안팎에 그쳤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교통, 업무, 문화, 편의시설 등이 다양하게 분포하는 도심권은 실수요가 두텁고 재개발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 많아 개발 기대감도 크다”며 “가격 상승 가능성도 높아 신규 공급 소식에 관심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서울 도심권은 25개구 가운데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제외하고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주로 상위권에 분포한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의 3.3㎡당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구 가운데 강남4구를 제외한 5개구가 모두 도심권에 해당했다. 나머지 한곳은 양천구(강서권)다.
매매가도 크게 올랐다. 지난 1년(2018년 3월~2019년 3월) 서울 아파트값은 3.3㎡당 310만원 올랐다. 이 기간 용산구(446만원), 마포구(421만원), 서대문구(339만원) 등은 강남구(373만원), 송파구(296만원), 강동구(259만원)보다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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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