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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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마트폰시장을 견인하던 중국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중국은 2013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145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다. 중국정부지원 연구기관 CAICT도 지난달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20% 줄었다는 결과를 내놨다.


CNBC는 지난달 중국시장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줄어든 원인으로 일주일간 이어진 중국의 설 연휴와 신형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대기수요 급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왕 시 애널리스트는 “신형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구입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시장이 둔화하고 스마트폰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것도 지난달 실적에 좋지 않은 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