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달러약세에 따른 외인수급 개선에 힘입어 상승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전 거래일 대비 6.01포인트(0.28%) 오른 2183.11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0억원, 19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4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LG화학 등은 1~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3포인트(0.14%) 오른 750.79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9억원 순매도했다.


포스코켐텍은 2~3%대 상승세를, 펄어비스는 1~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금리동결을 시사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이라면서도 “FOMC 결과는 일정부분 예견된 내용이기 때문에 영향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무역관세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은 부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