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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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을 고통없이 치료하는 씨앤팜의 신약이 완치에 가까운 효능을 입증하면서 모회사 현대바이오가 강세다. 이번에 개발된 암치료 신약인 '폴리탁셀(Polytaxel)'은 동물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체중감소 등 부작용 없이 완치에 가까운 효능이 입증됐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490원(20.03%) 오른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바이오 계열사 씨앤팜은 무고통 암치료 신약인 폴리탁셀을 췌장암 동물에 투여한 효능실험 결과, 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부작용인 체중 감소 없이 암 조직이 완전 사멸 수준까지 감소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씨앤팜이 임상전문기관 디티앤사노메딕스(Dt&SanoMedics), 유효성평가 전문기관 노터스(Knotus) 등과 공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90일간 동물을 상대로 수행했다. 특히 실험에서 거둔 획기적 성과는 암치료 물질을 최대무독성용량(NOAEL) 한도 이내로 투여하고도 암 조직이 거의 사멸되는 결과를 얻었다는 점이다.

최대무독성용량은 호중구 및 혈소판 감소, 체중 감소, 구토, 탈모 등 항암제의 독성에서 비롯되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 용량을 의미한다.

한편 씨앤팜과 현대바이오는 이번 췌장암 효능실험에 이어 기존에 시판 중인 췌장암 치료제와 폴리탁셀의 효능을 비교하는 실험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