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정무부대표단 합동 연찬회.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정무부대표단 합동 연찬회.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이 미세먼지 해결책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자동차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정책위원회·정무부대표단 합동연찬회를 20~23일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2박 3일간의 연찬회 일정 중 첫날인 20일 참석의원들은 '제주도 전기차 산업팀 및 EV콜센터' 등을 방문,  제주도의 전기차 정책 및 산업현장 등을 살펴보았다.


전기차 산업팀 방문에서 문경삼 제주도 정책과장은 “제주도는 2012년에 제주형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인 '탄소없는 섬 2030' 정책목표를 설정했다"며 "오는 2030년까지 제주도 전역에 신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전면적인 전기자동차 도입을 통해 탄소없는 섬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전기자동차는 2019년 2월 현재 등록자동차 총 55만9875대 중 1만5268대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 등록차량 대비 전기자동차 비율이 2.75%에 이르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등록차량 및 등록비율이다. 경기도의 경우 등록자동차 총 564만2849대 중 전기자동차가 6579대(.012%)를 차지하고 있다. 


민경선 정책위원장(고양4)은 "제주도에 비해 경기도의 경우 전기자동차 정책 및 인식이 매우 미약하다"며 "제주도의 사례들을 경기도의 현실에 맞게 잘 적용하여  친환경 에너지 및 산업정책에 적용할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용성 정무수석부대표(비례)도 “미세먼지로 인해 친환경 에너제 및 산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모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주도의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들이 경기도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합동연찬회 2일째인 21일에는 사다법인 제주올레 사무국 및 감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주올레 조성·유지·관리 및 마을기업 사례와 독립적인 감사기관 운영 등에 대해 살펴보는 바쁜 일정들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