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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둔화나 신흥국 경제불안 등의 어려운 여건 하에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운영의 효율을 제고하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이 사장은 “건설부문은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상사부문의 경우 화학과 철강 등의 상품 서비스 강화,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연료공급사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2017년 '3개년 배당정책'을 결정,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올해 보통주 1주당 2000원(시가배당률 1.9%)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총 배당규모는 3299억원이다.
한편 이날은 313개 상장법인이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올해 첫 슈퍼주총데이가 시작됐다. 올해는 300개 이상 상장법인의 주총이 몰린 날이 22일(313개사), 27일(328개사), 29일(537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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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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