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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사진=SK하이닉스 |
22일 오전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1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이석희 사장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는 대형 IT업체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모바일 및 PC 고사양화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이어갔다”며 “SK하이닉스는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해 연간 40조4000억원의 매출과 20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산업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에 대응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거점지역 인프라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청주 M15공장과 중국 우시공장의 확장 건설이 마무리됐고 연내 이천 M16 공장도 건설한다.
이 사장은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메모리 수요가 둔화되는 등 사업환경이 어려워졌다”면서도 “당사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 미세화와 수율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주총회를 통해 오종훈 GSM 담당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이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이 사장과 정태성 낸드개발사업총괄 사장에게 각각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17만9763주와 8171주를 부여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한편 이 사장은 주주총회를 통해 공유 인프라에 기반한 사업모델 확대와 지속경영 전략체계 실행 등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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