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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직방과 한국신용데이터, 카페24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불참키로 했다. 지난 21일 신한금융을 시대해상도 이탈한 데 이어 다수의 주주가 컨소시엄 참여를 철회한 셈이다.
신한금융 등 기존 주주구성에 변화가 생긴 점도 컨소시엄 구성원의 이탈을 부추겼다. 실제 현대해상은 '주주 구성이 변했다'는 점에서 불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인터넷은행은 초기 자본금 250억원과 바젤1 은행자본 규제를 적용받지만 장기적으로는 최대 1조원 이상 자본금을 늘려야 한다. 토스가 인터넷은행 자본조달을 감당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케이뱅크도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었고 우리은행이 주주로 참여해 자본금 문제를 해소했다. 토스뱅크에 대형 금융사가 불참하면 출범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6~27일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접수를 받은 후 최대 2곳에 대해 최종 예비인가를 낼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해 금감원이 심사를 거쳐 5월 금융위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한다.
한편 제 3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는 토스뱅크 외에 키움증권 컨소시엄이 준비하고 있다. 키움증권 컨소시엄에는 키움증권과 하나금융, SK텔레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주주구성 발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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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