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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크리스티안 베탄코트(NC 제공). /사진=뉴스1 |
베탄코트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덱 맥과이어에게 스리런포를 뺏어냈다.
베탄코트는 2스트라이크라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맥과이어의 3구를 공략, 좌측 담장 너머로 타구를 날렸다. 팀에 3-0 리드를 안기는 선제 스리런 홈런이었다.
외국인 선수가 개막전 1호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0년 현대 유니콘스 톰 퀸란이 한화 이글스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친 이후 19년만에 나왔다.
베탄코트는 NC의 새 홈구장 창원NC파크의 정규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으로도 기록됐다.
이어 양의지도 맥과이어의 2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올 시즌 리그 1호 백투백 홈런. NC 이적 후 정규시즌 첫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4년 총액 125억원에 FA 계약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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