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대내외적 변수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속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전 거래일 대비 8.12포인트(0.38%) 오른 2152.9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47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14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대부분 시총 상위종목이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이 1%대 강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55포인트(0.76%) 오른 732.76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31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요 종목들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독일 경제지표 결과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에 긍정적”이라며 “미국 증시 반등, 달러 대비 엔화 약세 전환,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 반등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 업종이 부진하고 달러화가 브렉시트(Brexit) 이슈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서상영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